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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향기


제목: 먼지가 끼거든
이름: 정기영


등록일: 2019-02-13 15:17
조회수: 168 / 추천수: 35


                  먼지가 끼거든 마음에 낀 먼지를 털어 내지 못하거든 침침한 눈을 들어 하늘을 닦아 보라 낮달도 어쩌지 못해 미간 잔뜩 찡그리지 먼지가 산이 되는 욕심이 보이거든 눈뜨고 숨쉬기가 버겁다 하지 말고 아가미 버리고 사는 목어처럼 울어 보자 - 고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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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고미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별고 없으시지요.

먼지가 산이되는 욕심이 보인다면
산이 되는 먼지가 얼마나 쌓여야 되는지.. 밝은 시심에 젖습니다.
아직도 쌀쌀한 기운이 넘칩니다.
건승하십시오.//
2019-02-13
22: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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