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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향기


제목: 빈말 듣기
이름: 정기영


등록일: 2019-09-20 11:51
조회수: 48 / 추천수: 1


  

      빈말 듣기 소띠로 태어나면 일복 하난 타고나지 산 것을 소라하고 죽은 걸 쇠라는데 야들아 나는 언제쯤 쇠가 될라 모를 다 쇠비름 뽑아서 엎어 놔도 살아 있지 잡초들 목숨이야 질긴 줄 알다 마는 뭔 죄로 이꾸사는지 참말 내사 모를 다 - 고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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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고미 시인님 오랜만에 뵙니다.
잡초가 아닌 약초 쇠비름의 강인함은
우리네 삶입니다.
빈 생각으로 돌아가는 가벼운 초가을입니다.
좋은글에 마음을 놓습니다. 건승하십시오.//
2019-09-20
2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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