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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향기


제목: 그리움은 항상 자유다
이름: 박종영 * http://cafe.daum.net/mpok113


등록일: 2019-12-14 14:11
조회수: 66 / 추천수: 3




      그리움은 항상 자유다

      -박종영  

      아기 동백이 깃을 세워 초겨울을 잡아당긴다.

      동백 숲 오르내리는 동박새의 입술이
      야릇한 걸 보니 황홀한 꽃님의 사랑을 알 것 같다.

      누구든지 시작되는 사랑의 얼굴을 그리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그대의 마음 안에 잠들게 하는 것.

      시리게 현란한 꽃그늘 아래서
      그리움을 키우는 속삭임은,
      어떤 청춘을 새롭게 마중할 것인가를 묻는다면,

      숨 가뿐 마중의 묘책은 오직 하나,
      마음 안에 그대를 숨겨둔 그리움은 항상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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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황영지
마음 안에 그대를 숨겨둔 그리움
그 조차 마음대로 안되면 안되겠지요..
그 그리움이 상호소통이 되면 금상첨화겠지만요..ㅎㅎ
2019-12-16
16:57:00
박종영
오랜만에 뵙습니다.
작은새 사진작가님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그리움, 혼자 꺼내보는 자유가
오늘의 즐거움입니다.
정겨운 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겨울, 환절기에 더욱 건승하십시오.//
2019-12-16
2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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